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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따라하기#1] Building Modeling 1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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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따라하기#1] Building Modeling 1편

JMcunst 2021. 1.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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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 내 네이버 블로그>

 

Blender를 취미로 시작하려고 한다.

개발을 하다보면 가끔 생각을 전환하거나 쉬고싶을때가 있는데, Blender같은 tool로 3D 모델링을 하면 재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완전 초보로 기능조차 제대로 숙지가 않되어서 유튜브를 보며 따라하고자 한다.

출처는 https://www.youtube.com/watch?v=La_SITByzxQ&t=134s 이다.

일단 내가 자유롭게 보기 위해서 하나 알아두자. 마우스는 휠있는 마우스를 사용해야한다.

휠을 올렸다 내리면 확대/축소가 된다. 휠을 누른후 움직여보면 시야가 회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Shift + 휠클릭후 움직이면 보는 위치를 수정할 수 있다. 이 3가지를 익혀야 답답하지가 않다. 처음에 휠없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했다가....낭패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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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 A -> Mesh -> Plane

일단 Shift + A -> Mesh -> Plane로 정사각평면을 소환!

이것을 90도 수직으로 세울것이다. R(회전) -> X(축결정) -> 숫자 '90' -> Enter 입력하면 다음과 같다. X대신 Y축으로 돌려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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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Location에서 z 값을 1로 주면 다음과 같이 올라온다. 안해줘도 상관은 없다. 다만 작업도중 x축과 겹쳐 보여 헷갈릴 수 있다. 나는 잠시 올렸지만, 다시 내리겠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면 Object Mode라고 있는데, Editor Mode등 여러 모드들이 있다. Editor Mode와 Object Mode를 자주 왔다갔다 하게되는데, Tab으로 변경을 하면 쉽게 가능하다. 이 네모로 뭘 할 것이냐, 우선 창문을 하나 만들고자 한다.

일단 Tab을 이용해 Editor Mode로 접근한다. 평면이 노랗게 될것이다. 해당 평면을 편집하겠다는 의미이다.

Ctrl + R 키를 누르고 평면위를 마우스로 움직여 보아라. 절대 클릭은 하지 말고, 2가지의 패턴이 보일것이다. 중앙의 가로선 또는 세로선.

그리고 또하나, 마우스 휠을 위로 굴려보아라. 그러면 이 선들의 개수가 2개 3개 4개 늘어날것이다. 알아챘듯이, 휠로 선의 개수를 정할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균등하게 자르고 싶지 않다. 아직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지 않았다면 적용되기 전일 것이다. ESC를 누르자.

Ctrl + R 세로선 하나 생기면 마우스좌클릭 -> Ctrl + B + 마우스좌클릭 -> Ctrl + B -> 마우스커서 움직여보자. 마우스커서 움직여보기 전까지 절대 마우스를 움직이면 안된다. 중앙에다가 선이 와야 한다. 그리고 해당 너비 만큼 설정을 한다. 1: 1: 1 비율정도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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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똑같이 이번에는 가로선으로 3등분을 하는데, 비율은 1:6:1 정도로 한다. 비율에 신경쓰지 말자. 임의로 정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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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따라왔는가? 정말 잘한것이다. 나는 첨에 이것도 힘들었다.

Ctrl + R은 정말 많이 쓰인다. 기억해두면 좋다. 사실 나도 초보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딱 봐도 유용해 보인다.

이제 나는 저 가운데 직사각형에 창문을 낼 것이다. 이제 I 키를 사용해 볼것인데, 좌클릭으로 중앙의 직사각형만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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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의 빨간색 동그라미 3개는 Vertex, Edge, Face으로, 점, 선, 면 선택을 정하는 것이다. 가끔 Vertex로 되어서 다음과 같이 면이 선택이 안될땐, Face가 눌러진 상태에서 해당 중앙면을 클릭해본다. 그리고 I 를 눌러서 살짝 안으로 넣고 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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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 (Extrude:추출,밀다)로 안쪽으로 줄인만큼 넣는다. 미적 감각을 통해 이뻐보이게 넣으면 된다. 대충 I 로 줄인만큼 E로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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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뭔가 창문스러워 진거 같기도 하다. 아직 갈길이 멀다. 지금 해당 노란 평면을 제외하고는 빌딩의 벽을 담당하게 될것이다. 이제 우리는 창문을 만들어 볼건데, 창문만 보면서 작업하기 위해, 새로운 단축키를 써보고자 한다.

일단, 저 부분을 복제를 한다. Shift + D + 좌클릭 으로 그자리 그대로 복제한 것을 위치시킨다. 육안으로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저 면은 2개가 겹쳐서 있는 것이다. Shift + D는 복제 단축키이다.

다음은 Ctrl + I 를 누른다.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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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H 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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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다! 없어진게 아니다. 복제한 부분에만 신경써서 작업하기 위함이다. 나중에 Alt+H를 누르면 복구가 된다.

자 이제, 창문을 꾸며볼까!

I 로 한번 줄인다. 또 한번 I 로 한번 줄인다. 대신 2번째는 정말 미세하게 줄인다. 우린 창문을 만들고자 한다. 그 위로 여는 창문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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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2번 줄였는데 두번째는 정말 미세하게 줄여서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 우린 저 얇은 테두리를 없앨 것이다.

Ctrl + Number Pad+(숫자패드9와6우측에 있는 +키)를 눌러본다. 그럼 얇은 면까지 선택되었다. 그리고 안쪽 면 Shift+ 좌클릭 하면 얇은 면만 선택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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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면을 없애기 위해서는 X 를 누른다. 그리고 Faces를 누르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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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없애는 키는 X이다.

자 이제, 중앙면 위의 반만 남기고 아래는 없앨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이미 배웠다.

Ctrl + R 로 가로선을 중앙에 놓고 아래 평면을 선택해 X -> Faces 를 누르면 위의 반만 남고 사라지게 된다!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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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의 사각형에 I 키로 안으로 조금 들인 뒤 X->Faces 를 통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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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까지는 쉽게 할 수 있다!

다음은 이녀석을 입체적으로 보이기위해 두께를 줄것이다. 어떻게? 이미 배웠다.

저면들을 전부 선택(A) 후 E키 + Y(축)로 앞으로 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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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생겼다. 창문틀이 된 것이다. 짝짝짝. 그리고 바깥쪽 두께를 더 주기 위해 안쪽창틀을 Alt + Shift + 좌클릭으로 배제한다. 그리고 G+Y로 좀 더 앞으로 뺀다. G는 해당 물체의 이동인데, 지금 선택된 면들만 이동하니까 두께가 더 두꺼워 진다. 여기서 의문은 E로도 가능하지 않냐? 라는 것인데, 가능하다. 하지만 E로 뺄 시, 한개의 면이 될 것이 두개의 면이 된다. 편집하기 불편해지고 이렇게 면을 두개 나눌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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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창틀을 만들었으니, 창문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일단 안쪽 창틀면을 클릭 후 Ctrl + R 키를 누른 후 다음과 같이 클릭해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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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F키 (아마 fill로 채우다의 단축키 같다)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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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창문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 이것과 똑같은 형태로 아래에 달아줄것인데, 복제해서 내려줄것이다. 이미 Shift + D로 내려주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단 L (아마 Linked의 약자로 연결된 것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을 누르면 창문에 붙어있는 틀까지 다 선택이 된다.

Shift + D + Z 로 아래로 내려준다.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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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의 공간이 조금 있는데 정밀하게 이것을 완전히 붙이고 싶다. 여기서 새로운 기능을 써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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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마그넷(자석)모양이 비활성화 되어있을텐데, 클릭 후 활성화를 시킨다. Snap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Snapping이라고 하는데, vertex를 누르고 다시 화면으로 돌아온다. 다른것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이게 자석처럼 촥 붙여주는 역할을 한다. 요게 손맛이 있는데, 확대를 해서 붙여줘야 딱 그 느낌을 볼 수 있다. G키로 위의 창문에 갖다 대면 딱 붙는다. 주황색 동그라미가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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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창문을 G + Y로 뒤로 넣어준다. 이때도 스내핑 기능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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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뒤로 밀어준다. 이 창문은 아래에서 위로 열리는 창문이라, 지금 아래 창문을 위로 올린다면, 공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떤 느낌인지 감 잡았져? 굳

그리고 조금 더 자연스럽게 제일 바깥 틀을 뒤로 살짝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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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문이 열린다면 이런 느낌으로 열리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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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창문이 완성 되었다.

다음편에서는 이 창문을 이제 벽에 설치하고 Texture를 입혀보도록 하자.

ps. 이 창문은 영국 창문인줄 알았다. 옛날에 영국 여행당시 묵었던 호스텔 창문이 딱 이런 창문이여서 그렇게 생각했지만, 찾아본 결과, 원래는 미국식 창문의 오르내리창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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