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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품앗이] 프로젝트 아이디어 고찰 : '1인 코스 추천' 의 방향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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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품앗이] 프로젝트 아이디어 고찰 : '1인 코스 추천' 의 방향성

JMcunst 2021. 2.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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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품앗이 1기 첫 번째 프로젝트 'single course'

 

실제 슬랙에서 내가 공유했던 것을 블로그에 옮겨와 보고자 한다.

 

2021-02-18, 

 안녕하세요, JMCunst(정목) 입니다. 잠깐 아이디어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우리(서비스 런쳐)가 제공할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맛집, 공원, 주점, 카페의 api데이터 or 크롤링 데이터) 그것을 인정한다면, 유저들이 서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해나가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 방향이 서비스를 지속할 힘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가정해보자.서비스는 어떻게? 유저들 중에서도 정보를 만들어서 공유를 활발히 하는 유저 가 있을 것이고, 단순히 정보를 얻고자 하는 유저 가 있을 것이다.비율로 보았을 때, 공유를 활발히 하는 유저는 매우 소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장려하기 위해서 어떠한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면, 정보 공유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시스템(실질적 보상)업적시스템(개인성취감 고취)팔로워시스템(개인성취감) 등을 생각해보았다.이런 문화와 해당 시스템들의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을지 추후에 고민해보자. 이런문화(개인광고개입의 가능성), 포인트시스템(회사 금전적 문제, 제휴문제) 등등 

 

그렇다면, 이렇게 해서 나올 수 있는 정보들이 다양할 것인가?! 경제활동이 없는 20대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한정적일 것이고, 아무리 정보를 창출한다 하더라도, 가지 수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1인이 활동하는 것이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라는 예측). 이 가정이 참이라면,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해야 할까?

 

또한, 정보 공유하는 자들이 전문적인 블로거라던지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정보를 공유하는데 있어 그 정보의 질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시스템 적으로 유저들이 정보를 만들 때 쉽게 또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끔 조성하면 어떨까?

 

좀 더 본질적으로 들어 가보자.
1인이 누릴 행복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일상에서 얻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어떤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까? 유저의 니즈는 무엇인가?
자신이 빠듯하고 할 것이 많다면, 과연 이 서비스를 접근하는 경우가 있을까? 바쁜 와중에 잠깐의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 이것만 충족시켜 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진행 하는게 맞을까. 현재 시스템에서도 그런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출처는 굉장히 많다. (예,스마트어라운드). 그렇다면, 우리는 또 어떤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까.
오늘 하루, 할 것이 없다. 무료한 날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무엇을 할 지 잘 모르겠다. 혹시 오늘 어떤 것을 할 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있을까?
이럴 때, 우리 서비스가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이 될 수 있다면? 순간이 아닌, 그 날 하루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이 만족 되었을 때, 사람들은(유저들은) 계속해서 이 서비스를 찾게 되지 않을까.

 

추후의 고찰들을 업데이트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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