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품앗이] All in One 다이어리 서비스 'MODA' 계획

도입

 첫 번째 토이 프로젝트가 무산이 되고, 어느 덧 개강을 하였다. 개강과 동시에 이번 두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부담이 조금 더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첫 번째 프로젝트를 했을 때의 문제점들을 보강하고 인원들도 보충을 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인 파트를 따로 만들어 디자인과 학부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All in One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하나의 다이어리만을 사용하지 않는다. 종류별로 여러개의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케줄러만 하더라도 여러 스케줄러를 두는 경우도 있고, 운동다이어리, 가계부 등의 용도가 다른 다이어리들을 추가적으로 두기도 한다. 이렇게 사용하는 다이어리의 수가 많아 질 수록 관리도 힘들고 또한 수기로 작성하는 다이어리들은 실물이기 때문에 들고다니기도 만만치 않다. 이번 프로젝트 아이디어는 'All in One'으로 하나의 서비스 안에 사용하는 모든 다이어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기존의 시스템

 과연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들 중에 이 부분을 만족하는 것이 있나 찾아보았다. 하지만, 각각의 컨셉을 잘 살린 다이어리 및 스케줄러 등은 찾을 수 있었지만, 여러개를 관리할 수 있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찾지를 못하였다. 왜일까? 나름대로 분석해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하나의 다이어리만 잘 서비스하고 유지하는 것도 힘들 것이다.

 2. 생각보다 Target 유저의 pool이 작다. 

 

우리 시스템

 그렇다면 나름 분석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

 

 첫 번째 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렵긴 하지만, 만약에 잘 구현을 할 수만 있다면 기존의 하나만 제공하는 서비스에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이 되는 것이므로,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량이 남다를 것으로 파악이 된다. 구현에 대해서는 팀원들의 역량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두 번째 문제는, Target 유저로 선정한 것이 '현재 여러개의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 이다. 하지만, 잠재적인 유저들까지 생각한다면, 예를 들어 '하나의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 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면? 더 나아가 '일정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이, 각각의 다이어리간 데이터의 공유와 연동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여러개의 다이어리를 관리하다 보니, 유저입장에서도 스스로 어디에 무엇을 기록했는지에 대한 혼동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이런 부분들도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다면, 다른 기존의 유사 시스템과는 다른 차별점을 가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종류

 0. 메인

 1. 스케줄러

 2. 스터디플래너

 3. 일기

 4. 가계부

 5. 운동다이어리

 

기능

  기능은 추후 정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