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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산림욕장출발 본문
2021.02.28, 3.1 전, 김포의 문수산!
총평 : 기대 이상으로 좋다! 산성 능선따라 올라가는 길의 조망이 매우 훌륭하다! 북한의 전경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완전히 풀리면서 등산객들과 주말 나들이로 차량이 매우 복잡하였다.
특히, 강화도의 경우 교통량이 매우 복잡하였는데, 만약 마니산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면, 아마 몇시간은 거북이처럼 갔을지도 모른다. 마니산은 저번에 산행을 한번 했었어서, 이번엔 문수산으로 방향을 정하였다. 문수산 정상에서 북한의 전경이 보인다고! 하지만, 교통량이 많아서 강화대교까지 차가 엄청 막혔다. 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강화대교 넘어가기 전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였다. 산행을 마치고 알았지만, 코스가 김포대학교 뒤쪽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다!
자아 시작해보자.
준비물
- 바람막이 (디스커버리 신상, 완전 좋음!)
- 옷가지
- 등산양말
- 운동화
- 등산화(호카오네오네카하 예정)
- 등산스틱(곧 장만 예정)
- 가방
- 삼각대
- 휴대폰
- 물
코스
제 1코스 (총 3.8km, 2시간) : 산림욕장 산책로 - 전망대 - 홍예문 - 중봉쉼터 - 정상 및 장대 - 남문방향능선(능선타고 내려오지 않고 올라간 길로 내려감)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이고 산림욕장 산책로가 어디인지 찾기가 좀 애매한데, 산림욕장 주차장에 들어가면 3곳이 있다. 제1, 제2, 제3. 근데 제2 주차장에서 화장실 쪽으로 가면, 산책로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주차장 비는 선불이다! 차종 별로 주차비가 상이하다. 1천원~3천원!
특이한 것이 산성 능선이 보이는 시점부터는, 산성의 성벽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옆의 길로 갈 수도 있다. 즉, 길이 2개라는 소리.
초입
등산전에 화장실이 급해서 제1 주차장 화장실을 들렀는데, 휴지가 없더라...차에 있는 걸로 대체!ㅋㅋㅋ 제2 주차장 입구가 공사가 있어서 좁아보이지만, 올라가보면 제2 주차장도 넓다! 오른쪽으로는 산림욕장이고 왼쪽을 보면 화장실이 보인다. 화장실 옆으로 산책로가 있다. 그곳으로 올라갔다. 코스의 시작은 산책로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다.
올라가는 등산로가 계단이 많지 않고, 흙길도 아닌, 돌길이 많다. 큰 돌들을 밟아야 해서, 특히 내려올 때 주의를 요구했다. 발목 접힐 수 있다.
첫 번째 전경! 전망대!
전망대로 가는 길 직전에 계단이 주욱 있다. 계단을 오르면서 부터 우측의 전경들이 매우 시원하고 좋다.
두 번째 전경! 홍예문과 능선!
이렇게 보이는 성벽을 따라 올라가도 되고 옆에 또 동산로가 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도 된다. 우측으로도 아주 시원한 전경들이 펼쳐져 있다. 사실 올라가는 길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멋있었다.
세 번째 전경! 장대와 비석!
주의! 올라가다보면, 정상 표지판이 있고 우측으로는 가파른 성벽을 따라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다. 가파른 성벽을 따라 올라가는길은 올라가는 것도 내려가는 것도 비추천! 매우 위험하다. 만약에 장대와 비석을 들리려면, 정상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쉼터가 나오는데 거기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네 번째 전경! 정상!
장대 바로 옆으로 정상이 있다. 진짜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였다. 그리고 뒤로는 북한이 보인다. 뭔가 이렇게 보니까 가까이 있어 보인다. 일상에서 북한이라는 단어가 생소해 지는 찰나에 이렇게 한번 와서 보니, 우리가 분단국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올라와서 보니, 땀이 조금 난 듯했다. 사진 찍고 하다보니, 몸이 추워지는 것을 느꼈다.
마무리
내려올 때 정말, 자칫 잘못하면 발목이 접질렸을 것이다. 그만큼 하산에 주의를 요구했다. 사진을 찍는 시간들이 길어서 2시간이 걸렸는데, 사실 등산만 한다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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