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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국사봉(230m) 트래킹 코스 추천 본문

Hiking

[무의도] 국사봉(230m) 트래킹 코스 추천

JMcunst 2022. 1.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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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가볍게 트래킹 코스, 무의도 국사봉!

 가볍게 드라이브 겸 트래킹을 하려고 무의도 국사봉을 찾았다! 영종도 톨비는 늘 비싸다 ㅠㅠ


준비물

 - 바람막이 

 - 레깅스

 - 등산양말

 - 등산화 

 - 가방

 - 물티슈

 - 물

 - 이온음료

 - 약간의 음식


코스

 큰무리로 중간에 주차 - 아래 그림의 분홍루트로 국사봉을 찍고 회귀. 

트래킹 시작 지점 및 주차 지점
트래킹 시작 지점 거리뷰
국사봉까지 트래킹 코스


 

시작지점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처음엔 도로 조금 아래 공터 비슷한데 주차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작 지점 옆에도 파킹이 될 것 같아서 다시 차를 움직여 시작 지점에 두었다. 날씨가 매우 좋았어서 트래킹하기 딱 좋았다! 기분부터 이미 좋아진ㅋㅋㅋ

시작 지점 부근 조망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이라 길을 찾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사전에 코스를 제대로 보지 않았어서 길을 잃을까 염려도 되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냄새는 기분을 들뜨게 만들었다.

등산로 입구쪽 가는길 피어 있는 여러 종류의 꽃들

트래킹 코스라고 생각한 것이 크게 경사있는 구간도 없고 오르기 어려운 구간도 없었다. 가는 길 중간에 헬기 착륙장과 분홍, 빨강의 철쭉(?)인지 백일홍(?)인지 꽃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 좋았다.

 

국사봉 가는길

열심히 가방 메구 올라가는 모습과 늘 메고 있는 등딱지 뺏긴 사람 

중간에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내 가방을 뺏았겼다...은근 짐을 많이 두는 편이라 무거울텐데...금방 다시 찾아왔다! ㅎㅎ

오르는 길 옆으로 트인 조망

등산로 입구에서 국사봉 까지 어느 정도 올라가면 탁 트인 조망이 몇 번 나온다. 정말 시원한 조망에 마음이 탁 트인다. 개인적으로 계속 생각나는 그런 조망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이쯤 올라가니 땀이 많이 나고 덥기 시작했다...바람막이를 벗었는데, 썬크림을 안발랐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게 되었다. 근데 너무 더워서 그냥 살 태우자 싶었다.

국사봉 정상

한 시간? 정도 걸려서 국사봉에 도착! 조금 아쉬운 마음에 옆에 호룡곡산도 등반할까 싶었는데, 난이도는 어렵지 않더라도 차까지 돌아갈 시간이 걱정되어서 여기서 스톱! 대신 하나개 해수욕장을 가보기로 했다.

 

하나개 해수욕장

국사봉만 오르긴 아쉬워서 들린 하나개 해수욕장!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간조여서 멀리까지 사람들이 나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 몇 마리 찾아보다가 안보이자 아쉬워서 게장 먹으러 갔다.

 

저녁

인천 대공원 근처 자주가는 게장집

포장하면 양이 더 많은데, 그래도 만족~! 배가 너~무 고파서 나오자 마자 뱃속으로 사라졌다는...

 

날 좋을 때 또 한번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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